치과블로그를 운영해야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브랜딩’과 ‘신환창출’을 위해서죠.
병원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진료 과목 중 하나인 치과는 다른 진료 과목인 성형외과나 피부과에 비해 마케팅 방법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마케팅채널인 유튜브 같은 경우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는 많이 하고 있으며, 병원이 강남에 위치하고 있다면 꽤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치과의 경우 특히 지역 치과라면 유튜브 보다는 네이버 플레이스, 그리고 브랜드블로그의 운영으로 검색 결과에 보여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딩을 위해서는 검색 결과에서 우리 병원을 최대한 많이 보이게 만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입니다. 하루아침에 이미 마케팅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경쟁 치과들을 이길 수는 없지요. 몇가지 키워드는 대행사를 통해 하루아침에도 보여지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치과’나 ‘지역+치료’와 같은 몇가지의 키워드가 노출된다고 해서 브랜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환자들은 훨씬 더 다양한 검색으로 정보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정보의 질이 훌륭하다면? 믿음을 가지고 해당 치과를 알아보려 하겠죠.
그렇다면 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병원마케팅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후기’, ‘전후사진’입니다. 후기는 의료법상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을 시키면 안되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과정을 통해 보여줘야만 합니다. 하지만 전후사진은 로그인 없이 브랜드블로그를 통해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의료법에 어긋나지 않게 말이죠.
최대한 다양한 키워드와 정보로 포스팅을 하면서 전후사진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는 힘들어도 적어도 2~3개월 이상 꾸준히 운영 하다보면 하나 둘 문의가 늘고 신환이 내원하게 됩니다.
치과블로그는 주로 소개로 많이 맡게 되곤 합니다. 효과를 보시게 되면 다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분을 소개시켜 주시는 거죠. 보통 블로그를 시작하게되면 적어도 1년이상, 길게는 3~4년 이상까지 진행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직접 하기 힘들어서 대행사를 찾고 계신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운영이 가능한 곳, 그리고 치과블로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곳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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